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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도 배시간표

     

    당일치기로 제주에서 남해의 보물섬, 추자도까지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차량 선적까지 가능한 배편과 함께라면 가족 여행도 문제없고, 경치는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아름답습니다.
    놓치면 후회할 여행 코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제주에서 추자도 가는 배편 종류

     

    제주항 연안여객 2 부두에서는 추자도로 향하는 정기 여객선이 하루 3회 운항 중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두 가지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퀸스타 2호: 제주 → 추자도 → 우수영 (차량 선적 불가)
    • 산타모니카호: 제주 → 추자도 → 진도 (차량 선적 가능)

    차량을 동반한 여행이라면 반드시 산타모니카호를 선택해야 하며, 해당 배편은 여유로운 좌석과 오션뷰, 패밀리석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배편 운항 시간과 예약 방법

     

    추자도행 여객선은 아래 시간표에 따라 하루 3회 출항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입니다:

     

    • 제주 → 추자도: 09:30, 11:00, 16:20
    • 추자도 → 제주: 08:00, 13:30, 14:30

    여객선 예약은 씨월드고속훼리(Seaferry) 공식 홈페이지(www.seaferry.co.kr)에서만 가능하며, 제주항 터미널에서는 온라인 예약이 불가하니 미리 예약을 완료해 주세요.

    추자도 요금표
    예약화면

    좌석 요금표 및 등급별 특징

     

    추자도행 여객선은 다양한 좌석 등급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자의 스타일과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좌석 등급 요금 (1인 기준) 특징
    이코노미 38,700원 기본 좌석, 가격 경제적
    스탠다드 42,600원 조금 더 넓은 좌석
    오션뷰 53,600원 바다가 보이는 창가 좌석
    비즈니스 63,600원 편안한 리클라이닝 좌석
    패밀리(4인) 131,600원 가족 전용 공간
    패밀리(6인) 197,400원 단체 가족 전용 공간

     

    단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떠난다면 패밀리 좌석을 이용해 보세요. 공간이 넓고, 함께 앉을 수 있어 여행의 재미도 배가됩니다!



    추자도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들

     

    추자도는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섬은 아니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그 자체의 섬입니다.
    대표적인 명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진이 몽돌해변: 파도 소리와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로 치유되는 힐링 스폿
    • 올레길 18-1, 18-2: 추자도만의 고요한 자연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도보 여행 코스
    • 굴비축제: 지역 특산물인 굴비를 테마로 한 축제로 매년 열립니다
    • 추자도 역사관: 섬의 전설과 역사적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전시 공간

     

    추자도는 사람의 손이 많이 닿지 않은 청정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사진 찍기에도 최적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



    ‘나바론 하늘길’에서 만나는 감동의 풍경

     

    추자도에서 가장 유명한 여행 코스는 단연 ‘나바론 하늘길’입니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이 길은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길을 걷는 동안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는 평온하면서도 웅장하고, 노을이 깔릴 때 그 분위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입니다. 걷는 내내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장소이니, 좋은 카메라는 필수입니다.



    추자도 여행, 지금 떠나야 하는 이유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고, 차량 선적까지 가능한 실용적인 교통편, 그리고 무엇보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섬. 그것이 바로 추자도의 매력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추자도이지만, 특히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날씨와 풍경 모두 최적입니다. 여유로운 자연과 특별한 풍경 속에서 진짜 휴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자도를 선택해 보세요.

    남해 섬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지금이 추자도로 향할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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